[ 한남동 양꼬치 맛집 ] 넘버원 양꼬치

#내돈내산 #한남동넘버원양꼬치
오늘은 여러 매체에도 많이 나왔고
최근 "나혼자 산다-영케이편" 에서 소개된
한남동이 본점인
"넘버원 양꼬치"를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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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76 2층

주차 불가능

-공영 : 한남유수지 공영주차장 도보 5분 (30분/900원)

-유료 : 홈런주차장 도보 3분 (30분/6000원)

화-일 16:00 - 02:00 / 라스트오더 00:30

매주 월요일 휴무

단체이용 가능

" 나우웨이팅 " 어플로 미리 예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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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점 / 보광점 / 야탑점 / 서촌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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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기 전에는 자주 갔던 곳이지만

여러 방면으로 소개되고 난 뒤에는

오픈런 하지 않는이상

웨이팅 30분은 기본이였어요 ㅠ.ㅠ

마침 오픈시간에 맞춰 갈 수 있는 기회가 왔어요!!

 

2층에 위치해 있고

양꼬치 외에 양갈비나 훠궈도 판매하고 있어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리모델링을 마쳤고

오픈된 공간과 룸형태의 공간으로 분리되었어요

 

기본 밑반찬이에요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드실만큼 가져오시면 되요

설탕을 살짝 뭍힌 볶은 땅콩은

고소하고 달달한게 계속 손이가요

양등심과 양갈비도 있어요

양꼬치는 1인분에 꼬치 10개가 나와요

다른 양고기가게보다는 특유의 향이 좀 적게 나요

고기류 말고도 훠궈도 같이 주문 가능해요

기본 테이블도 훠궈와 구이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요

고기와 훠궈를 제외하고도

중국 현지 요리메뉴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일반 중국음식점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들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모닝글로리 볶음과 어향가지를 먹어볼꺼에요

도수가 굉장히 높은 이과두주부터
칭따오까지 다양한 주류가 있어요
알쓰인 저는 고민없이 칭따오를 주문했어요

양념이 된 양고기들이 꼬챙이에 끼워져서 나왔어요

1인분에 10개의 꼬치가 나와요

양꼬치에 뿌려진 빨간 가루가 매콤해서 느끼함을 잡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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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끝에 별모양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사진에 표시된 것처럼 구멍에 맞도록 넣어주세요

 

데굴데굴 잘 구워진 양고기를

그릇에 다 빼놓고 하나씩 준비된 가루를 찍어먹으면

아주 쫄깃하고 육즙 가득한 양고기를 맛볼 수 있어요

아무래도 기름지다보니 많이 먹으면

느끼해질 수 있지만 마법의 가루와 함께라면

느끼함도 줄어들어요

※ 양꼬치 가루는 쯔란 + 고춧가루, 큐민분말, 후추, 조미료 등으로 만들어져요

요것은 황진위미 !

= 옥수수를 바삭하고 달콤하게 부쳐낸 요리

손이 계속 가면서 맥주 안주로 딱이에요

짭짤한 양꼬치와 함께 먹으니

★단짠단짠의 완벽한 조화★

황진위미의 맛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콘소메맛 과자와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